성인 정상 맥박수
- 생활 정보/일상 생활
- 2022. 9. 3.
맥박수는 굉장히 중요하죠.
우리가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는 지표기도 하고요.
갑자기 맥박이 빨리 뛰거나 느려져서 빈혈이 오는 기분 느껴본 적 있으시죠?
내 맥박수가 정상범위인지 아닌지 주기적으로 확인해주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해요.
맥박수가 평소와 다르다면 건강을 체크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성인 정상 맥박수는 어느정도인지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맥박이란?
맥박은 심장 박동에 따른 동맥에서 나타내는 주기적은 파동을 말하는데요.
평소에 건강한 몸이라면 맥박은 안정적인 수치로 일정하게 나타납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요인 외부 요인이나 신체적인 내부 요인에 따라서 맥박의 세기나 맥박의 수가 급변하게 될 때도 있답니다.
맥박수 측정방법
맥박수는 특별한 의료기기가 없더라도 전문가가 아니라도 쉽게 확인을 할 수 있는데요.
1분을 기준으로 맥박이 뛰는 수를 세아려서 나의 정상 맥박 범위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물론 요즘에는 스마트 워치 등으로 맥박수를 쉽게 확인할 수 있기도 하지만요.
- 경동맥이라고 불리는 목 옆 동맥, 요골동맥, 손목동맥에 두 손가락을 올려놓습니다.
- 두 손가락으로 1분간 조용히 맥박수를 측정합니다.
보통 1분동안 맥박수 재는 것을 추천합니다. 조용한 환경이 아니라서 집중하기 어렵거나 충분한 시간이 아닐 경우에는 10초동안 맥박수를 측정한 다음에 6을 곱하면 평균적인 맥박수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맥박의 정산 범위
맥박의 정상범위는 나이대마다 다르기 때문에 수치가 조금씩 다릅니다.
3살이하의 정상범위는 분당 90회에서 120회
3살 이상 7살 이하 정상범위 분당 80에서 100회
성인 정상 맥박 범위 분당 65에서 85회
노인(고령자) 맥박 정상 범위 분당 55회에서 85회
유아기떄는 작은 신체로 인하여 맥박수가 높게 나타나고 나이가 들수록 맥박정상범위는 점차 신체활동감소로 낮아지게 됩니다.
성인 정상 맥박수
위에서 설명해드렸다시피 성인들의 정상 맥박수는 분당 65회에서 85회정도입니다.
그리고 많게는 100회까지도 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상황 내부, 외부적인 요인으로 맥박수가 변화할 수 있는데요.
화가 나거나 흥분상태가 되거나 할 경우에 운동을 하게 되면
일시적으로 100회 이상으로 나오기도 합니다.
이떄 운동을 할 경우에는 심박수는 최대 심박수가 220에서
나이를 빼고 75%정도가 안넘는 것이 좋습니다.
(220-나이*0.75)
맥박수의 변동이 생기는 이유
평소에는 괜찮다가도 아무 이유없이 맥박수가 빨라지거나 느려질 수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나의 신체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일수도 있기 때문에 병원에 방문하여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정확합니다.
맥박수가 자주 100회 이상 빨라지는 경우에는 빈맥성 부정맥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주로 두근거림을 느끼거나 답답한 느낌, 그리고 어지러운 증상이 대표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갑자기 가슴에 통증이 생길 수도 있는데요.
이런 경우 심해질 경우에는 심실기능이 저하되어 사망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맥박수가 낮아지면 서맥으로 볼 수도 있는데요.
피로 증상이 많아지고 졸도와 현기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분에 60회 미만으로 맥박수가 낮아지기도 합니다.
심할 경우에는 호흡곤란 등으로 심장이나 뇌 등의 기능 정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경우에는 부정맥으로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과격한 운동을 했을 경우 카페인을 과다하게 섭취했을 경우 알콜섭취를 했을 경우 이 때에는 불규칙한 결과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평소에는 정상적으로 뛰던 맥박에 이상이 생겼다면 건강 체크를 위해서 병원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맥박의 차이
일반적으로 맥박은 남자가 여자보다 더 느리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활동하는 것은 맥박수를 증가시키는데요.
그러나 운동선수의 맥박은 오히려 정상보다 느리다고 합니다.
심장크기, 힘, 효율성이 일반사람보다 크기 때문에 그렇다고 하네요.
맥박과 체온의 관계는 체온상승은 말초혈관을 이완 시킵니다.
혈압이 떨어지기 때문에 맥박률이 증가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맥박과 약물은 약물에 따라 맥박이 영향을 받는데요.
강신제의 경우 맥박수를 저하시키고 카페인 음료의 경우 교감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에 증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